'아형' 1인 기획사CEO 효린 "김희철·민경훈, 영입하고파" [Oh!쎈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9.08 21: 29

1인 기획사를 차린 효린이 김희철과 민경훈을 스카웃하고 싶다고 했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형님'에서 송경아, 효린, 유라, 미주가 출연했다. 
등장만으로 시선 강탈, 독보적인 비주얼 전학생들이 등장했다. '건강미 철철 넘치高' 출신으로 송경아, 효린, 유라, 미주가 출연했다.런웨이를 에너지로 물들이는 톱모델 송경아, 1인 기획사 CEO로 돌아온 가수 효린, 누구나 함께 웃게 만드는 리액션 부자 걸스데이 유라, 출근길 지배자로 활력 넘치는 러블리즈 미주였다. 

네 사람의 몸매관리 비법을 물었다. 유라는 볼링을 언급, 송경아는 7년동안 필라테스 운동을 했다고 했다. 
김희철은 야구장을 자주 출몰한다는 미주에게 야구사랑을 묻자 미주는 "시구하다가 재미를 붙이게 됐다"면서 "응원갈 때마다 승리해서, 승리요정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1인 기획사를 차렸다는 효린은 "생각보다 훨씬 힘들다"면서 잘못하면 모두 피해볼까봐 무게감과 부담감이 크다고 했다. 이때, 누굴 데려가고 싶냐고 묻자, 효린은 "경훈이랑 희철이 데려가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어 계약조건에 대해 "음악 참견 안하겠다"고 했다. 오로지 하고 싶은 음악을 지원한다고 했다. 특히 희철에겐 다양한 능력이 있다며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ssu0818@osen.co.kr
[사진]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