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하거든요" 매드클라운, '쇼미더머니777' 마미손 추측 부인..그저 웃지요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9.08 08: 41

엠넷 '쇼미더머니 777'에 분홍색 복면을 쓴 래퍼 마미손이 이목을 집중 시킨 가운데 그의 정체를 두고 래퍼 매드클라운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매드클라운은 이를 부인하는 모습.
지난 7일 방송된 '쇼미더머니 777' 첫 방송에서는 140명의 래퍼들의 평가전이 진행된 가운데 방송 후반 분홍색 복면을 쓴 마미손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미손은 복면으로 자신의 존재를 철저히 감추려 했지만 동료 래퍼들은 그의 존재를 이미 알아차린 듯 웃어보였다.
방송 이후 많은 누리꾼들이 마미손의 목소리와 행동 등을 근거로 그의 정체가 매드클라운일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이에 매드클라운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니라고요 아니라고"라며 '복면 래퍼 마미손설'을 재차 부인했다. SNS 댓글 '계획대로 되고 있어'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기믹이 과하시네. 다분히 상업적이네요. 엮지말아주세요. 불쾌하거든요"라 전했다. 이에 팬들은 '그저 웃는다'라는 반응이다.
한편 매드클라운은 '쇼미더머니2' 참가자에 이어 시즌5에서는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nyc@osen.co.kr
[사진] 매드클라운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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