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유노윤호, 광주 본가 방문..조카 첫 만남 "천사인 줄"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9.07 23: 24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광주 본가에 방문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노윤호가 고향 광주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
유노윤호는 "사실은 제 인생에 있어서 소중한 사람을 만나러 왔다. 여자고 벅차오르고 설렌다. 말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광주 본가에 스케줄 최소돼서 바로 왔더니 아무도 없었다. 최초로 광주 집이 공개됐다. 서울 집과 비슷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유노윤호는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자료를 남기셨다. 다시 보고 싶었다. 데뷔하기 전에 제 모습을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공개된 과거 영상이 웃음을 자아냈다.
유노윤호는 친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이번에 태어난 제 조카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태어난지 50일 정도 됐을 거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유노윤호는 조카를 만난 후 "천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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