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777' 오담률→최하민, '고등래퍼' 출신들 혹평세례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9.08 00: 00

 '고등래퍼' 출신 출연자들이 '쇼미777'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7일 첫 방송된 Mnet 새 예능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Show Me The Money777, 이하 쇼미777) 1회에서는 래퍼 선발전에 임하는 '고등래퍼' 출신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장 먼저 등장한 이는 친칠라(오담률)였다. 이에 앞서 '고등래퍼' MC를 맡았던 넉살은 "고등학교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벽을 깨야 한다. 그래서 잣대를 좀 더 높이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하지만 프로듀서 군단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친칠라의 실력에 실망감을 드러냈고 결국 그는 래퍼 평가전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어 김찬수, 이동민도 불합격했고 조원우는 합격했지만 "아티스트로서 성장은 없고 서바이벌 생존만 했기 때문에 아쉬운 것 같다"는 평을 들었다.
특히 오션건(최하민)의 경우, 간신히 합격을 했지만 기리보이에게서 "같은 저스트 뮤직인 게 부끄러웠다. 아무것도 못 느꼈다"라는 혹평을 들었고, 오션건은 "스스로에게 자책을 많이 했다. 왜 이것밖에 못 보여줬지 싶었다"고 말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쇼미777'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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