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라이프’ 소프 첫 등장, 삼겹살 10근 요리에 “예술작품 같아”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9.07 21: 46

푸드 크리에이터 소프가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는 이날 첫 출연한 푸드 크리에이터 소프의 하루가 공개됐다.
소프는 쿡방과 먹방, 신제품 리뷰 등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방송을 하는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은 소프에 대해 “쿡방 자체는 많지만 쿡방을 생방송으로 하는 분들은 많이 없다”고 칭찬했고 종현 역시 “저도 어떻게 보면 자취를 하고 있는 입장인데 요리를 해먹고 싶을 때 소프님 영상을 봤었다. 도움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소프가 준비한 콘텐츠는 업소용 재료로 만든 요리 콘텐츠로 지난 시즌1이 큰 사랑을 받으며 종영해 시즌2를 원하는 구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만들어진 시즌2 첫 방송이었다. 이날 요리 재료는 업소용 거대 삼겹살 요리로 식자재 마트에서 업소용 대용량 식재료들을 구입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삼겹살 10근으로 바비큐 오븐 보쌈, 김치찌개, 차슈 덮밥을 만든 소프는 눈과 귀를 자극하는 비주얼과 기름 소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보는 이들은 예술작품 같다고 감탄했고 특히 이영자는 “피카소 그림을 왜 사나. 저런 걸 보면 된다. 노래 왜 듣나. 이 소리를 들으면 된다”고 극찬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랜선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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