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AOA가 유쾌한 먹방으로 에너지를 충전했다.
AOA의 '스타로드' 5~6화가 7일 오후 9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OSEN V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AOA 멤버들의 후식 만들기와 본격 '먹방'이 이어졌다.
이날 AOA는 두 번째 요리를 시작했다. 메인 메뉴를 완성한 이후 두 번째로 후식을 준비한 것. 민아와 혜정은 인절미 견과류 빙수, 설현과 지민은 베리 빙수, 유나와 찬미는 망고 빙수를 만들었다.
AOA 멤버들은 상대 팀을 견제하면서 빙수 데코레이션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예쁜 빙수를 만들기 위해서 각자의 취향대로 '예술혼'을 불태우는 멤버들이었다. 또 AOA는 "(빙수)엄청 많이 먹는다. 연습생 때도 빙수 기계 사서 먹었다. 수박 화채도 많이 만들어 먹었다"라며 추억을 전하기도 했다.
가장 먼저 빙수를 완성한 팀은 민아와 혜정이었다. 멤버들은 혜정과 민아의 인절미 빙수를 보며 "생각보다 괜찮다. 파는 것 같다. 그럴듯하네"라고 열띤 호응을 보냈다. 스태프들이 뽑은 빙수 1등은 설현과 지민 팀이었다.
이어 AOA의 본격적인 브런치 타임이 시작됐다. 설현과 지민은 예쁘게 차려진 브런치 식탁을 사진에 담고 싶다면서 사진 촬영에도 몰입했다.
AOA 멤버들은 내숭 없는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직접 만든 요리라 더 맛있게 먹는 AOA였다. 멤버들은 쉴 틈 없는 수다로 에너지를 충전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멤버들은 궁중떡볶이 먹방에 특히 몰입하기도 했다. 먹방과 수다가 더해져서 더 유쾌한 시간이었다.
OSEN이 제작한 '스타로드'는 국내 스타들이 베트남 한류 팬들을 위해 그동안 미처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을 낱낱이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의 소소한 인터뷰부터 리얼한 일상 등이 담겨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타로드' AOA 편 다음 에피소드는 오는 10일 오후 9시에 OSEN V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seon@osen.co.kr
[사진]스타로드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