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이번엔 감금설.."사법처리 받을 것"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9.07 18: 47

중국 배우 판빙빙이 이번엔 '감금설'에 휩싸였다. 
대만 ET투데이는 7일 "판빙빙이 갇혀 있다.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며, "사법처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판빙빙은 앞서 지난 7월 탈세 의혹이 제기되면서 여러가지 설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중국 매체 시나연예의 보도에 따르면 추이용위엔은 자신의 SNS에 몇 장의 영화 출연 계약서를 공개했다. 

이에 판빙빙이 공안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풀려난 후 출국금지를 당했다고 전해지며, 판빙빙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상황. 
판빙빙은 탈세 의혹에 이어서도 연인인 리천과의 해외 결혼설과 결별설, 그리고 미국 망명설에 휩싸이며 연일 이슈를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추이융위안은 지난 7월 웨이보를 통해 판빙빙이 6천만 위안(한화로 100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으나 이중계약서를 통해 은닉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판빙빙이 4일간 공연하고 6천만 위안(한화로 100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지만 이중계약서로 이를 은닉했다”고 주장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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