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하이' 이기광 "10대들 춤에 감탄..행복하게 촬영 중"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9.07 11: 40

 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댄싱하이'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기광은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2 새 예능 '댄싱하이' 제작발표회에서 "어린 친구들이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는 '많이 부족하지 않을까', '기대보다 못 미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고 너무나 안일한 생각이었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요새 10대 청소년들이 너무나 춤을 잘 춘다는 걸 다시금 느꼈고 한국 춤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예전에 10대 때의 저라면 지금 친구들처럼 출 수 있을까 싶더라. 약간은 부족하고 덜 다듬어진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며 촬영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 nahee@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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