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王" '도시어부' 어복황제 이경규, 알래스카 3일차 대홍어 잡다![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9.06 23: 26

 
이경규가 홍어왕에 등극했다.  
6일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3일 차 알래스카 낚시에 나선 도시어부들과 게스트 장혁의 모습이 방송됐다. 

3일차 첫 입질이 왔다. 이덕화였다. 연이어 이경규에게도 입질이 왔다. 이덕화는 고기를 놓쳤고 이경규가 할리벗을 잡아 올렸다.  
이경규에게 연이어 두번째 입질이 왔다. 어복황제 2연타에 성공했다. 두번째 고기는 가자미였다. 곧 이어 이경규가 3번째 고기를 잡았다. 
이덕화가 "경규, 그새 3연타를 했어"라고 놀라워했다. 
이경규가 "혼자 30마리하고 끝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혁도 첫 입질이 왔지만 미끼만 털렸다. 2차 추격이 시작됐지만 또 놓쳐 아쉬움을 전했다. 
이경규에게 온 네번째 입질, 엄청난 사이즈를 예상하게 했다. "용왕님 경규에요. 저 알래스카 온거 아셨구나"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알래스카 대홍어였다. 
선장까지 나섰고 대홍어를 잡아 올렸다. 무게가 무려 20kg에 육박했다.
이경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홍어왕으로 등극했다. 국내에서 홍어를 낚시로 잡았던 사람이 없다"고 전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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