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판사' 윤시윤, 이유영♥ 커졌다…"착하게 살아보고 싶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9.06 22: 37

'친판사' 윤시윤이 이유영을 향한 사랑을 키워가기 시작했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한강호(윤시윤 분)과 송소은(이유영 분)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이날 한강호는 송소은과 사랑을 키워가면서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했다. 좀 더 착한 사람으로 송소은에게 맞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 이에 한강호는 사마룡(성동일 분)을 찾아가 "어떻게 하면 착하게 살 수 있냐. 나 진지하다. 착하게 살아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나쁜 놈은 누구 좋아할 자격 없냐"고 입을 열었다. 

이에 사마룡은 "천사가 되려다가 만 거. 그게 너다. 너는 어설퍼서 절대로 나쁜 놈 되기 힘들겠다 생각했다"고 말하며 한강호를 향한 남아있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강호는 과거 때를 벗고 새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마룡을 바라보며 옅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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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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