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은메달리스트' 이아름, 음주운전 적발...혈중 0.151%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09.06 21: 29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종목 은메달리스트 이아름(26, 고양시청)이 음주운전 불명예를 안게 됐다.
수원남부경찰서는 6일 이아름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아름은 지난달 28일 오전 1시 35분께 수원시청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아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51%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아름은 당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직접 운전을 하며 귀가하는 도중 음주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아름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태권도 겨루기 57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아름은 앞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선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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