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데뷔 13주년, 실수 많았지만 믿고 응원해줘 감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9.06 12: 11

설리가 데뷔 13주년을 맞아 "실수도 많았지만 응원해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설리는 6일 오전 자신의 SNS에 "어느덧 훌쩍 시간이 지나 데뷔 1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라는 글과 함께 데뷔 시절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또 설리는 "제 성장 과정을 어쩔 수 없이 지켜봐 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단 생각이 듭니다. 실수도 많았지만 응원해주며 믿어주신 분들이 옆에 계셨기 때문에 제가 지금 웃고 있을 수 있단 생각이 듭니다"라고 덧붙이며 애틋한 소감을 밝혔다. 

설리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파이팅! 13주년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복숭이들"이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설리는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에프엑스 탈퇴 이후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설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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