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내가 끝냈어'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8.09.05 22: 24

홈런 7방이 터진 공방전의 최종승자는 SK였다.  
SK는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개최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전에서 연장 10회말 터진 김재현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12-11로 이겼다. 2위 SK(63승 50패)는 넥센에 당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넥센(62승 58패)은 4위를 유지했다. 
끝내기 안타를 때려낸 SK 김재현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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