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세리에A 최고 연봉 401억원...2위 이과인은 123억원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09.04 22: 19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의 연봉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4일(한국시간) 영국 '더 선'은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 호날두가 최대 3100만 유로(약 401억 원)의 세후 연봉을 받아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뛰는 선수 중 최고 연봉자가 됐다고 밝혔다. 
호날두의 이 연봉과 주급은 2위에 오른 곤살로 이과인(31, AC밀란)의 연봉 규모를 가뿐하게 넘어서는 수준이다. 호날두에 밀려 유벤투스에서 AC밀란으로 이적한 이과인의 연봉은 950만 유로로 알려졌다. 

주급으로 따져도 호날두가 최고다. 호날두는 유벤투스로부터 53만 8000파운드(약 7억 7000만 원)의 주급을 받는다. 이과인은 약 15만5000파운드(약 2억 2000만 원)다. 
▲세리에A 연봉 순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3100만 유로
곤살로 이과인(AC밀란) 950만 유로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700만 유로
미랄렘 퍄니치(유벤투스) 650만 유로
더글라스 코스타(유벤투스) 600만 유로
잔루이지 돈나룸마(AC밀란) 600만 유로
레오나르도 보누치(유벤투스) 550만 유로
엠레 찬(유벤투스) 500만 유로
로렌조 인시그네(나폴리) 460만 유로
마우로 이카르디(인터밀란) 450만 유로
에딘 제코(AS로마) 450만 유로
/letmeout@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