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스컬&하하 "행사가면 톱급 대우, 행사비 두장 이상"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8.23 23: 56

스컬&하하가 행사비를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레강평 스컬&하하, 박성광, 강유미, 오마이걸 유아가 출연한 '해투동:적인가 아군인가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여름 MT-토크 신과 함께 특집' 1부로 꾸며졌다.
스컬은 레게를 하면 생활이 힘들고, 거지 이미지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상은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 

스컬은 "우리가 행사를 가면 톱급 대우를 받고 행사비를 받는다. 공연쪽에서는 두장 이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MC와 출연자들은 "20만원?"이라며 장난스럽게 추측했고, 스컬은 "방송에 이것만 나가면 20만원이라고 생각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돈 안 받고 한 끼 주면 간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노래 몇 곡에 두장이냐?"고 물었고, 스컬&하하는 "50분에서 1시간"이 될 수도 있고, 상황과 때에 따라 다르다고 설명했다.
하하는 "어쨌든 우리는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특히 스컬이 지금 사는 집은 전세지만, 노후에 살 집을 지어서 전세를 줬다. 이 친구는 외국에 나가면 요트를 타고 다닌다"며 자랑했다./hsjssu@osen.co.kr
[사진] '해투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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