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밥블레스유' 제작진 "식당은 절대 PPL 안 합니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8.23 21: 08

밥블레스유 제작진이 PPL 의혹을 해명했다. 
23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 10회는 '시청자 A/S 특집'으로 꾸며진다. 시청자들이 보내 온 각종 후기와 제보를 바탕으로 한 맛집 방문과 방송 후 고민 후기까지 전해지는 일명 시청자들의 후기 특집이 방송되는 것.
제일 먼저 김숙의 단골집을 찾아갔다. 시청자들이 너무 궁금했던 김숙의 단골집 '합정동 부추전'

김숙이 "이 집은 나만 알아. 이 집에서 부추전을 시켜본 사람이 나 밖에 없을거야"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나랑 같이 와서 먹었잖아"라고 티격태격했다.
이후 시청자들의 사연을 읽던 이영자가 PPL 오해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최화정은 "우리 집에서 촬영할 때 PPL 전혀 없었다. 튀김 기기는 몇년 전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산 것"이라고 했다. 
이영자는 "언니가 낙지볶음하고 갑자기 새우튀김을 하니까 시청자들 오해 살 뻔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은 "식당은 절대 PPL 안합니다. 간식은 가끔‥"라고 자막을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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