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제이, "더 하면 경찰에.." 류화영 측 경고 기사 SNS 게재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8.23 18: 38

엘제이와 류화영이 열애 사실을 두고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엘제이가 SNS에 새로운 게시물을 올렸다.
23일 오후 엘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 제목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엘제이가 올린 캡처 사진 안에는 '류화영 측 "더 하면 경찰에.." 강력 경고, 상상연애 VS ♥하는 사이?'라는 기사 제목이 담겨 있다.  
앞서 엘제이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류화영과 찍은 사진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엘제이는 사진과 함께 "제 여자친구랑 여행간 게 잘못인가요"라는 글을 더했고, 최근 17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을 알린 DJ DOC 이하늘을 가리켜 "용기 이빠이. 전 형님보다 한 살 어립니다"라며 류화영과 연인 사이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류화영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측은 엘제이와 연인 사이가 아니라며 부인했다. 이매진아시아 측 관계자는 23일 OSEN에 "류화영과 엘제이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또한, 엘제이의 사진 공개에 대응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더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후 엘제이는 류화영과 주고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연인 사이였다"는 자신의 주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지만, 이매진아시아 측은 "류화영이 엘제이에게 호감은 있었으나, 두 사람이 사귄 적은 없다"며 재차 열애를 부인하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엘제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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