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자랑스런 금메달'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8.08.22 22: 24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만리장성을 넘고 아시안게임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김지연, 황선아(이상 익산시청), 최수연(안산시청), 윤지수(서울시청)로 구성된 한국(세계랭킹 4위)은 22일(한국시간)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센드라와시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전서 중국(6위)을 45-36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4 인천 대회 우승에 이어 2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김지연, 황선아, 윤지수는 4년 전의 영광을 재현했다.
김지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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