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날' 홍윤화 "예비남편 김민기보다 서강준·박서준"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22 21: 45

홍윤화가 '예비 남편' 김민기 대신 서강준과 박서준을 선택했다. 
22일 방송된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는 다이어트 치팅 데이를 맞이한 홍윤화와 김민기의 조갈찜 데이트가 공개됐다. 
홍윤화-김민기 커플은 역대급 비주얼의 조갈찜(조개+갈비찜)을 맞이하고 감탄했다. 홍윤화는 "우와"라고 입을 다물지 못했고, 김민기 역시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엄청난 크기의 낙지, 탱글탱글한 조개, 탱탱한 육질을 자랑하는 갈비까지,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조갈찜에 홍윤화-김민기 커플의 먹방은 멈추지 않았다. 비닐장갑까지 끼고 갈비를 뜯던 홍윤화는 가게 사장님에게 "다른 사람들도 저희처럼 들고 먹나요?"라고 물어봤고, 사장님은 "처음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윤화는 잘 익은 전복을 먹으며 "익은 전복은 탱글탱글해서 맛있다"고 감탄했고, 홍윤화의 먹방을 보던 김민기는 "귀엽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조갈찜을 먹던 김민기는 기분이 좋아지면 쫑긋해지는 홍윤화의 토끼 귀를 시험해 보기로 했다. 김민기는 "김민기"를 외쳤지만, 홍윤화의 토끼 귀는 한없이 처졌다. 김민기는 다급하게 "서강준"을 외쳤고, 곧바로 홍윤화의 토끼 귀는 하늘을 향했다. 홍윤화의 토끼 귀는 "박서준"이라는 외침에도 쫑긋 서서 김민기를 좌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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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Plu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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