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포수 신진호가 부상에서 돌아온 뒤 처음으로 선발 출장한다.
신진호는 고양 다이노스 소속으로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퓨처스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9번 포수로 선발 출장한다.
신진호는 지난 5월 중순, 왼 유구골 골절 수술을 받고 전열을 이탈했다. 복귀까지 약 3개월 정도 소요될 전망이었다.
수술 이후 부상에서 돌아온 신진호는 지난 17일 고양 KT전에서 교체 출장해 복귀했다. 그리고 이날 수술에서 돌아온 이후 첫 선발 출장한다.
고양은 이인혁(중견수)-김철호(2루수)-오영수(3루수)-강진성(우익수)-김진형(지명타자)-강구성(좌익수)-김찬형(유격수)-유영준(1루수)-신진호(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이범준이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