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슈퍼TV 2’ 동해, 14년 추억 담긴 려욱 자필편지에 눈물 왈칵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8.22 17: 55

‘슈퍼TV 2’ 동해가 손수 적은 려욱의 편지에 눈물을 터뜨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23일 저녁 8시 방송되는 XtvN 예능 ‘슈퍼TV 2’의 시즌 2 마지막 화에서는 군 생활을 마치고 2년 만에 슈주로 복귀한 려욱과 함께하는 ‘럭셔리 제주 여행’이 이어진다. 특히 여덟 명의 멤버가 된 슈주가 깜짝 미션에서 제 역할을 다하는 ‘형제 케미’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동해가 눈물을 훔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 동해는 속수무책으로 떨어지는 눈물을 연신 훔치고 있다. 또한 맞은 편에서 이를 지켜보던 려욱의 코 끝이 시큰해지며 두 눈 가득 눈물이 그렁그렁해져 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고 있다.

이는 려욱이 전역 전날 밤, 멤버 7인에게 각각 정성스레 편지를 써 전역을 기념해 전달했기 때문이다. 려욱은 동해에게 “우리가 열아홉 살, 스무 살 어렸을 때 만났는데 벌써 30대라니 새삼 놀랍고 또 놀라워”라며 14년간의 추억을 전했다. 려욱과의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치자 동해는 결국 눈물을 참지 못한 것.
동해는 “이 편지가 너무 감동이다. 려욱아”라고 자신의 진심을 전하면서 “려욱이를 보니까 눈물이 나와요”라며 뜨거운 눈물을 왈칵 쏟아냈다. 이어 려욱이 동해와 진심을 다한 허그가 이어져 두 사람의 진한 브로맨스를 절로 느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려욱이 전한 편지로 인해 동해는 눈물까지 보인 반면, 다른 멤버들의 편지에는 반전이 숨겨져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려욱의 반전 트릭에 멤버들이 하나같이 뒷목을 잡았다고 전해져 편지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 nahee@osen.co.kr
[사진] X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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