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열애 화제? ‘그대’가 특별”..마이크로닷, 홍수현 향한 ‘직진♥’(종합)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8.22 17: 57

래퍼 마이크로닷이 배우 홍수현과 열애 중인 가운데, 연인 홍수현에 대한 직진 사랑을 거침없이 표현해 눈길을 모은다.
지난 달 1일,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2살의 연상 연하 커플이 된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채널A ‘도시어부’의 촬영을 통해 친해졌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홍수현은 ‘도시어부’의 첫 번째 여성 게스트로 참가, 방송에서 마이크로닷의 직진 관심표현으로 ‘썸’ 케미를 발산한 바 있다.

홍수현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 직후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알게 됐고, 친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됐다.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마이크로닷은 열애를 인정한 후 공식석상에서 홍수현에 대한 질문에 피하지 않고 소신 있는 답변으로 자신만의 사랑 표현을 하고 있어 박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이 열애로 발전한 계기가 된 ‘도시어부’ 이덕화, 이경규는 “어쩐지 마닷이 낚시는 안하고 문자만 보내더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축복했다. 마이크로닷은 “요즘 행복해?”라는 형들의 장난에도 “저는 요즘 엄청 행복합니다”라고 대답하며 숨김없이 홍수현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 장도연으로부터 “진짜 멋있다”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마이크로닷은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석상이었던 SBS Plus 새 예능프로그램 ‘음담패썰’ 제작발표회 당시에도 홍수현과의 열애에 대해 “열애는 인정했고 행복하게 사랑하고 있다. 우리 다섯 분이서 음식을 사랑하듯이 끝없는 사랑을 나누고 있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재치있게 답변하기도 했다.
마이크로닷은 22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서도 홍수현을 향한 직진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열애 기사가 뉴스에도 나왔다. 저도 놀랐다. 제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그대’가 특별해서 그렇다”고 말한 후 “누구든 혼자 사는 것보다 사랑하며 사는 게 건강한 것 같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그는 “음악적으로는 아주 큰 공연장을 꽉 채우고 싶다. 그리고 저의 최종적인 목표는 최고의 아빠와 최고의 남편이 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게 질투와 비교다. 안 좋은 걸 만드는 뿌리 같은 거다. 많은 이별의 핵심적인 이유”라며 사랑과 질투에 대한 소신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
이처럼 연인 홍수현에 대한 예의를 지키면서도 숨김없이 사랑을 드러내는 마이크로닷은 이시대 최고 사랑꾼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 올바르고 건강한 생각을 방송에서 드러내며 호감을 얻고 있는 마이크로닷이 앞으로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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