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리그] 롯데, 퓨처스 고양전 한동희-이병규 출장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8.22 17: 02

롯데 자이언츠가 2차 서머리그를 맞이해 2경기 연속 1군급 선수들을 출장시킨다.
롯데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퓨처스리그 2차 서머리그 고양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정했다.
롯데는 김문호(좌익수)-황진수(유격수)-한동희(3루수)-전병우(2루수)-정훈(1루수)-허일(우익수)-이병규(지명타자)-나종덕(포수)-조홍석(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한동희와 허일, 이병규는 아시안게임 휴식기 전까지 치러진 1군 경기에서 엔트리에 포함됐던 선수들. 이들은 전날(21일)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장한다. 
한편, 이날 롯데는 정성종이 선발 등판한다. 정성종은 퓨처스리그 13경기(11선발) 4승3패 평균자책점 5.26을 기록 중이다. 지난 12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6⅔이닝 5피안타 2볼넷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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