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병무청 "윤두준, 의경 탈락과 현역 입영 통지 상관없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8.22 16: 13

 병무청이 배우 윤두준의 입영 통보와 의경 탈락은 전혀 상관이 없는 개별적인 문제라고 설명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22일 오후 OSEN에 "현역병 입영 통지와 의무경찰 지원은 개별적인 문제다"라며 "현역병 입영은 30일전에 통보가 되고, 의무경찰 지원은 입영 30일전에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의무경찰, 해양경찰, 의무소방 등은 전환복무로 경찰청장이 선발된 인원을 국방부 장관에게 병력으로 사용하겠다고 요청을 하면 국방부장관이 통상적으로 승인을 해준다. 만일 윤두준이 의무경찰에 합격했다면 현역 입영 통지는 무효가 되고 의무경찰로 복무 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윤두준은 24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윤두준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24일 입대하겠다는 사실을 밝혔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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