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의 박광현이 새로운 사업 구상에 나섰다.
22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사업 꿈나무’ 박광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박광현은 ‘유아 반찬 사업’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인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이전에 사업을 그만 둔 적이 있는 남편에 대한 걱정을 드러낸다. 박광현은 “스크린 야구장 사업을 했는데 미군 부대가 이전을 하면서 (매출이 감소해) 그만뒀다”며 과거 사업 경험을 밝힌다.
박광현이 새롭게 구상한 아이템은 ‘36개월 이전 아이들을 위한 여행용 반찬 사업’이었다. 그의 계획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안지환은 “어린 아이들이 장기간 여행 갈 일이 있겠냐”며 사업 아이템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한편 꼭 사업을 해야 하는 이유가 있냐고 묻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박광현은 “고정적인 수입이 필요하다”며 가장으로서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박광현은 아내를 설득하기 위한 반찬 샘플 제작에 나선다. 하지만 재료 구입 단계부터 실수가 이어지고 어렵게 완성한 요리를 딸 하온이가 손사레 치며 먹기를 거부해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