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부드러운 카리스마"…박해일, 독보적인 아우라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22 12: 20

박해일이 화보를 통해 변화무쌍한 얼굴을 선보였다. 
영화 '상류사회'(변혁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박해일은 영화 속 정치신인 장태준만큼이나 변화무쌍한 얼굴과 깊은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공개된 화보에는 박해일이 "본래 학자인 그가 제도권 권력의 시스템으로 들어가면서 예전과 다른 인물이 된다. 야망을 좇아 선택하는 인물이다"라고 설명한 장태준만큼 변화무쌍한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이번 화보는 모노 톤의 배경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가을의 감성을 미리 느낄 수 있는 박해일의 각기 다른 스타일로 깊은 인상을 더한다. 터틀넥 스웨터를 입고 정면을 지긋이 응시하고 있는 박해일은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반면 자연스러운 재킷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다른 화보 속 박해일은 강단 있는 표정으로 절제된 카리스마를 느끼게 한다. 또한 의자에 걸터앉아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박해일은 깊이 있는 눈빛으로 부드러운 감성을 전한다. 
한편 '상류사회'는 8월 29일 개봉한다. /mari@osen.co.kr
[사진] 에스콰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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