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스케치' 이승주, FNC와 전속 계약…정해인·이동건과 한솥밥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22 11: 43

드라마 '스케치'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승주가 FNC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22일 베테랑 연극 배우로 활동해 온 이승주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승주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스케치'에서 능력 있는 검사이자 예언자 유시준 역으로 드라마의 반전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승주는 연극계에서 더 얼굴이 알려진 베테랑 배우다. 연극 '추적', '내 심장을 쏴라', '전쟁터를 훔친 여인들', '엠.버터플라이(M.Butterfly)', '유리동물원', '나는 형제다', '글로리아', '두 개의 방', '세일즈맨의 죽음' 등 다수 연극 작품에 출연해 필모그래피와 연기력을 인정받아 공연계에서 자리매김했다. 또한 안정적인 발성, 섬세한 표현력으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 올리며 연극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승주는 드라마 '스케치', 영화 '악녀' 등에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리고 있다. 여러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승주가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FNC엔터테인먼트에는 정진영, 조재윤, 박광현, 이동건, 정우, 정해인, 정유진, 정혜성, 곽동연, 성혁, 윤진서, 김연서, 박두식 등 다양한 색깔을 지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mari@osen.co.kr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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