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호스 '목격자', 6일 연속 박스오피스+7일 연속 좌석판매율 '1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22 11: 06

영화 '목격자'가 박스오피스 1위에 최고 좌석판매율까지 기록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목격자'(조규장 감독)는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7일 연속 한국영화 중 가장 높은 좌석판매율을 기록하며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 개봉 첫날 36만 89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로 데뷔한 '목격자'는 바로 다음 날인 16일부터 흥행 역주행을 이뤄내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개봉 7일째를 맞이한 21일에는 10만 916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60만 3134명을 기록하며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혔다. 또한 영화에 배정된 좌석수 대비 실제 관객수의 비율을 나타내는 좌석 판매율 역시 개봉 당일부터 7일째를 맞이한 21일까지 한국영화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1일 '목격자'는 15.9%의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목격자'는 목격자와 살인자가 서로를 목격했다는 충격적 설정과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예측 불가의 전개로 압도적 긴장감을 전하는 현실 밀착형 스릴의 진수를 선보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을 이끌어냈다. 이에 더해 믿고 보는 배우 이성민, 김상호, 진경의 열연과 차세대 스릴러 악역의 탄생을 알린 곽시양의 연기 변신까지 화제를 모으며 연일 박스오피스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mari@osen.co.kr
[사진] NEW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