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임팩트 "데뷔 900일, 계속 달릴 수 있는 아이돌 되고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8.22 08: 09

 한류 매거진 케이웨이브(KWAVE)의 새로운 브랜드 엠엑스아이 케이웨이브(MXI KWAVE)의 M버전인 엠케이웨이브(M KWAVE) 52호에서는 고양이가 함께하는 자유로운 여행을 떠나는 청량한 분위기의 화보를 공개하였다.
고양이와 임팩트(IMFACT)의 꿀케미를 자랑하는 이번 화보에서는 귀여운 고양이를 닮은 앙증맞은 로켓디자인의 로캣펫 캐리어’(Rocatpet Carrier) 속에서 편히 쉬고 있는 고양이들과 함께 활발하고 파이팅 넘치는 화보를 완성하였다.
촬영장이 낯설었는지 자꾸만 카메라 밖으로 도망 다니던 고양이를 너나할 것 없이 안아 들고 아빠 미소를 지으며 달래던 임팩트 멤버들은 “고양이와 함께 찍어서 신선 했어요. 고양이가 너무 귀엽더라고요. 호빵이와 빵솜이라니, 이름이 너무 귀여웠어요.” 라며 고양이와 함께 진행한 화보촬영 소감을 전했다.

고양이와 함께 있을 때 그동안 보지 못했던 임팩트의 반전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이번 화보와 같이 임팩트가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반전 매력이 있는지 물어보았는데 “꽁냥거림”을 꼽았다. “저희가 무대에 섰을 때는 진지하고 진정성 있는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해요. 사실 평소 모습은 되게 밝고 장난기도 많아요. 멤버들끼리 꽁냥꽁냥 한 순간들도 많고요. 무대 밑의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라며 리얼리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무더운 여름, 임팩트가 여행을 떠난다면 어디로 싶을지 묻자 “아무래도 일을 할 때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있다 보니 쉴 때는 조용한 곳에 있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작년에 지안이네 고향인 영광으로 다섯 명이 함께 차를 타고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집 밥도 같이 먹고 곤충소리 들으면서 잠도 자고 조용한 분위기에 너무 힐링을 받았어요.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어요.”라며 멤버들끼리 함께 떠났을 때를 떠올렸다. 
이에 지안은 멤버들의 의견에 적극 동의하며 “멤버들을 성인이 되어서 만났는데 시골에서 함께 있다 보니까 어렸을 때부터 쭉 알고 지냈던 동네 친구가 된 기분이 들었어요. 새로운 감정을 느꼈어요.” 라며 마치 친형제 같은 끈끈한 우애를 드러냈다.
얼마전 데뷔 900일을 맞이한 임팩트에게 앞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물어보았다. “계속 달릴 수 있는 아이돌이 되고 싶어요. 저희는 항상 ‘무대에서 멋있자’ 라는 이야기를 해요.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어요.” 라고 전했다.
또, “900일동안 팬분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아서 항상 아쉬웠어요. 이프들이 저희 다섯 명을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주고 싶어하는 마음을 잘 알고 있어요. 저희도 이프들을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함을 늘 잊지 않고 앞으로의 900일은 더 행복하고 꽃 길만 걸을 수 있게 해드리고 싶어요.”라며 팬들에게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얼마전 ‘나나나’로 컴백한 임팩트는 마지막으로 “저희의 무대를 보기 위해서 기다려 주시고 찾아 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임팩트와 함께 신나는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KWAVE M52호와 MXI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엠케이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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