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윤정희, '하늘이시여'→스타→엄마..잠정은퇴일까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8.21 22: 29

윤정희가 스타에서 한 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삶을 지내고 있다. 깜짝 근황이 공개된 것.
21일 관계자에 따르면 윤정희는 지난해 5월 아이를 출산했다. 윤정희의 SNS 프로필 사진에는 아이의 발 사진이 게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희는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하늘이시여'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15년 5월 30일 6세 연상 비연예인 남성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좀처럼 연예계에서 보기 힘들었다.

당시 윤정희의 한 지인은 OSEN에 "윤정희가 발리에서 결혼했다. 워낙 숫기가 없는 친구라 조용히 가족들하고 하고 결혼식을 하고 싶어 알리지 않고 한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현재 윤정희는 공식적으로 소속사도 없이 조용히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다. 엄마로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듯한 윤정희는 사실상 연예계 잠정 은퇴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윤정희는 여러 작품에서 스타성과 더불어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던 바. 그만큼 그의 복귀 가능성은 의지에 따라 언제든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윤정희의 근황이 전해지자 대중 역시 반갑다는 반응이다. 청순한 외모와 차분한 목소리를 지닌 그는 과거 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이에 힘입어 윤정희는 KBS 2TV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으로 얼굴을 알린 뒤, SBS '하늘이시여', '맛있는 인생', JTBC '맏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처럼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윤정희. 지금은 배우가 아닌 엄마의 삶을 택한 그가 언젠가 연예계에 돌아올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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