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박해일 "해보지 못한 캐릭터, 연기 욕망 생겼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21 16: 29

박해일이 '상류사회'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박해일은 21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상류사회'(변혁 감독)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호기심이 들었다"고 '상류사회'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박해일은 경제학 교수이자 촉망받는 정치 신인 장태준 역을 맡아 변화무쌍한 연기를 선보인다. 파격 변신을 선보인 박해일은 "해보지 못한 캐릭터라 호기심이 들었다. 박해일이라는 배우가 장태준이 되고 싶다, 이 책 안으로 들어가서 장태준의 상황들 감정들을 연기 해보고 싶다는 것이 저한테는 큰 욕망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오는 8월 29일 개봉한다./mari@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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