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 김승우X장항준 "100회 감격..가장 수고한 사람 나야 나"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8.21 16: 10

김승우와 장항준이 '미스터 라디오' 100회를 자축했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100회를 축하하는 DJ 김승우와 장항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승우는 "100일인데도 눈물이 앞을 가린다"며 감격했고 장항준은 "100일차임을 선언하노라"면서 독립선언문을 패러디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장항준은 "가장 수고한 사람은 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김승우 또한 "나지"라며 "나 빼면 너고 너 빼면 나고"라고 거들어 다시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 nahee@osen.co.kr
[사진] '미스터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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