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나르샤 "남편, 살찌면 처졌다고 돌직구..자극받아 살뺀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8.21 15: 20

'컬투쇼' 나르샤가 남편의 돌직구를 언급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가 스페셜 DJ로 활약했고, 나르샤가 출연했다.
뮤지는 "나르샤와 결혼한 남편 분이 내 고등학교 1~3학년 단짝이다. 두 사람이 결혼하기 전에 나르샤한테도 얘기했었다. 나도 내가 방송을 하게될 줄 몰랐는데, 내 친구가 연예인과 결혼하게 될 줄도 몰랐다"고 밝혔다.

뮤지는 "나르샤는 남편 분의 진짜 모습을 잘 모른다"고 말했고, 나르샤는 "오케이 거기까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1년 만에 '컬투쇼'에 나온 나르샤는 "원래 살은 빠졌다가 쪘다가 그런다"고 얘기했고, 김태균은 "남편이 몸매에 민감하냐?"고 물었다.
나르샤는 "내가 뒷모습을 보긴 힘든데, 남편은 뒷모습을 보고 평가를 해준다. 굉장히 직설적이다. '자기 처졌네?'라는 말도 한다. 굉장히 솔직해서 그런 얘길 들으면 자극 받아서 '아 열받아 빼야겠다' 싶다"며 웃었다./hsjssu@osen.co.kr
[사진] '컬투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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