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2' 오륭, 초도편 달타냥 "美대학 출신..영어 못한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8.20 23: 31

 '섬총사2' 오륭이 초도편 첫 번째 달타냥으로 합류했다.
20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 '섬총사2' 초도편에서는 첫 번째 달타냥으로 등장한 오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륭은 "연기하는 오륭이다. 그동안 연극 무대, 길거리, 미술관 공연 등에 섰고 최근에는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특히 그는 "손예진 씨 전 남자친구 이규민 역할을 해서 사람들한테 욕을 많이 먹었다"고 설명한 뒤 "처음엔 하준이랑 서먹서먹했는데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에서 제가 실수로 진짜 때린 적이 있다. 너무 미안했는데 하준이가 먼저 괜찮다고 다독여주더라. 그때부터 친해졌다"고 위하준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후 오륭은 캘리포니아 주립대 산타바바라 캠퍼스 출신이지만 "영어를 못한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무술로 주짓수를 배운 경험이 있음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 nahee@osen.co.kr
[사진] '섬총사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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