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3' 윤두준, 백진희 후광 봤다.."내가 지우를 좋아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8.20 21: 55

'식샤3' 윤두준이 백진희를 향한 마음을 깨달았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정형건, 이하 식샤3) 11회에서는 이지우(백진희 분)을 향한 마음을 깨닫는 구대영(윤두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대영과 이지우, 단무지 3총사는 찜질방을 갔고 배병삼(김동영 분)은 "지우는 울 때가 제일 예쁜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김진석(병헌 분)은 "지우가 뭐가 예쁘냐"고 했고 이를 듣던 구대영은 "지우가 어때서? 착하고 귀엽고 이야기하다 보면 센스도 넘쳐서 재밌다. 보면 볼수록 예쁘다"고 변호했다.
결국 배병삼은 "너도 지우 좋아하냐?"라고 견제했고 이성주(서벽준 분)는 "너도 병삼이한테 잘 보이려고 아부 떠는 거냐?"고 상황을 종료시켰다.
하지만 이에 놀란 구대영은 '내가 지우를 좋아해?'라면서 속으로 놀라워했고 이후 이지우 뒤의 후광을 보고는 눈을 비벼 웃음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식샤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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