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신류진, '믹스나인' 1등→JYP 新걸그룹으로 터질 포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8.20 19: 55

JYP의 기대주 신류진이 신인 걸그룹을 통해 '포텐'을 터트릴 전망이다. 이미 '믹스나인'을 통해 실력과 매력을 입증한 만큼 기대되는 신류진의 데뷔다.
신류진이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의 핵심 멤버로 합류한다. 원더걸스와 미쓰에이, 트와이스까지 연이어 성공시키면서 걸그룹 명가로 불려온 JYP엔터테인먼트인 만큼 기대가 크다. 특히 신류진을 중심으로 구성될 신인 걸그룹 멤버들은 이미 실력과 매력을 갖춘 멤버들로 알려져 기대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오후 OSEN에 "새 걸그룹은 잘 준비하고 있다. JTBC '믹스나인' 1위를 한 신류진 등이 주요 멤버"라고 밝혔다. 전소미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하면서 준비 중이던 신인 걸그룹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자연스럽게 신류진에게로 관심이 이어진 것.

전소미는 앞서 트와이스 멤버들을 뽑는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에서 최종 탈락하면서 걸그룹 데뷔의 꿈을 이루지 못하게 됐다. 이후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최종 1위를 하면서 아이오아이로 데뷔해 단기간 활동했고,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다시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이었다. 하지만 양측이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면서 결국 JYP 걸그룹 데뷔의 꿈은 무산된 셈이다.
전소미가 JYP의 새 걸그룹으로 데뷔하지 않는 다는 사실은 팬들에게 다소 아쉬운 소식이다. 하지만 다크호스로 불리는 신류진이 새 걸그룹의 주요멤버로 합류한다는 JYP 측의 공식입장은 신인 걸그룹을 향한 기대를 더욱 높이기도 한다.
신류진은 지난해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여자 출연자 중 1위를 차지한 연습생이다. 등장부터 화제를 모았던 참가자로 실력과 매력은 물론 다채로운 끼로 갖추고 있었다.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는 물론, 유쾌한 에너지까지 전해져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바다.
뿐만 아니라 신류진은 시선을 끄는 무대로 YG 양현석 대표의 시선을 빼앗기도 했던 바. 첫 오디션부터 칭찬을 받았던 신류진이다. 정식 데뷔를 통해서 신류진이 가진 끼와 '포텐'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된다.
신류진이 이미 '믹스나인'을 통해 본인의 매력과 실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JYP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걸그룹 주요 멤버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신류진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신인 걸그룹에 대한 관심과 기대 역시 높아지는 것이 자연스럽다.
이미 탄탄한 팬덤을 쌓고, 다크호스로 떠오른 신류진. 걸그룹 명가에서 새롭게 론칭할 신인 걸그룹의 대표 얼굴로 알려진 만큼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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