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와 하니가 연애로 고민 중인 청중을 위해 해결사로 나섰다.
21일(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2’)에서는 700여 명의 청중이 ‘커피’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시원한 ‘걸크러시’ 입담으로 사랑받는 가수 소유와 팬들에게 ‘하니 형’으로 불릴 정도로 털털한 매력을 보유한 EXID 하니가 게스트로 참여해 청중과 소통한다.
최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진행된 ‘톡투유2’ 녹화에서는 한 청중이 카페를 운영하다 손님에게 고백을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이에 김제동은 소유와 하니에게 “어떻게 고백하는 것이 효과적이었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두 사람은 “모르는 사람이 갑작스럽게 고백하는 것보다 상대를 알아볼 기간을 두고 고백하는 것이 성공 확률이 높다”라며 고백 팁을 전해 공감을 얻었다.
한편 소유가 “실제로 친언니가 카페를 운영한다”고 말하자, 김제동은 “카페가 어디 있는지 알려달라. 마감할 때쯤 청소기라도 돌리겠다”라며 소유와 하니의 팁을 활용해 실전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소유와 하니는 반가운 인사와 함께 개인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리는 하니의 근황을 물으며 “하니 씨는 광고에서 많이 본다. 광고에서 부른 노래가 수능 금지곡으로 선정될 정도다”라며 직접 광고 춤을 선보였다. 소유는 직접 부른 드라마 OST ‘I Miss You’를 무반주로 선보여 현장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매력 부자’ 소유·하니와 함께하는 열한 번째 행복 여행은 21일(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서 공개된다. /mk3244@osen.co.kr
[사진]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