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고수희, '빅 포레스트' 특별출연…美친 신스틸러 활약 예고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20 09: 59

'신스틸러' 고수희가 '빅 포레스트'에 특별 출연한다. 
고수희는 오는 9월 7일 첫 방송하는 tvN 불금시리즈 드라마 '빅 포레스트'(극본 곽경윤, 연출 박수원)에 특별 출연을 확정했다. 
'빅 포레스트'는 서울 대림동을 배경으로 폭망한 연예인 신동엽(신동엽)과 짠내 폭발 사채업자 정상훈(정상훈), 조선족 싱글맘 임청아(최희서)가 좌충우돌하며 펼쳐내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 코미디 드라마.

극 중 고수희는 대림고의 카리스마 교장 역으로 등장, 빈틈없는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 특유의 재치와 센스로 완벽한 코믹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14일 진행된 대본 리딩에도 참석한 고수희는 실제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맛깔 나는 대사처리와 찰진 연기를 뽐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 특유의 코믹 연기로 매번 보는 이들을 매료 시켰던 그가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특별한 매력으로 특급 웃음을 책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고수희는 현재 MBN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에 출연 중이다. tvN '빅 포레스트'는 오는 9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mari@osen.co.kr
[사진] 더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