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전성기" 조현재, 드라마+예능 '종횡무진 활약'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8.20 09: 20

 배우 조현재가 2018년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맹활약을 펼치며 대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고 할 수 있을 만큼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프로그램 마다 서로 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의 시청자들을 매료 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조현재는 최근 3년만에 복귀한 작품 SBS 토요 미니시리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방송사 SBC간판 앵커 남자주인공 강찬기역을 맡아 캐릭터에 완벽 몰입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달라진 얼굴에 기억까지 잃어 버린 한여자가 자신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멜로극 조현재는 드라마의 장르적 특성을 다갖고 있는 강찬기 캐릭터를 자신만의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표현 해내며 젋은 층뿐만 아니라 중장년 층의 시청자들의 주목을 가장 크게 이끌어낸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나서며 2018년 새해 첫 활동의 포문을 열었고 최근 결혼한 자신의 신혼생활을 전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며 이상적인 남편상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설렘을 안겼다.
특히 최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인간미 넘치는 진솔한 모습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통해 출연진과 시청자들을 폭소를 자아내며 '엄근진 예능꾼'이라 불리며 활약을 펼쳤다. 또 자신만의 진지하고 근엄한 모습으로 진정성 있는 토크를 통해 그간 작품 속 캐릭터를 먼저 떠올렸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이처럼 오랜만에 안방에 돌아온 조현재의 활약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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