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어택’ 모모랜드, “엄마 짜증내서 미안” 학생 사연에 ‘눈물’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8.20 09: 12

‘스쿨어택 2018’의 모모랜드가 학생의 사연에 폭풍 눈물을 보여 관심을 더한다. 
  
오늘(월) 밤 방송되는 ‘스쿨어택 2018’에서는 ‘흥부자’ 모모랜드와 개성 넘치는 학생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전한다. 모모랜드는 학생들의 숨은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는 ‘랜찢고’(랜선 찢고 고백) 코너에서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사연 하나하나에 공감을 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무뚝뚝한 엄마의 리액션이 불만이긴 하지만, 엄마에게 매일 힘들다고만 말하고 짜증을 내서 미안하다”는 여학생의 사연에 연우는 “원래 가족 사이에는 별거 아닌 일로 마음이 상하고 그러는 거 같다”고 말문을 연다. 이어 사연을 이어가던 중 학생의 어머니가 현장에 깜짝 등장해 학생들을 비롯한 모모랜드를 당황 시킨다.
  
이후 ‘모녀’ 간의 깜짝 상봉과 극적 화해 모습에 현장은 어느새 감동의 눈물 바다로 물든다. 낸시는 “저도 어제 엄마랑 싸워서 그런지 학생의 사연을 듣다가 눈물이 났었다”며 “훈훈한 모습도 보고 학생의 고민도 함께하면서 개인적으로 많이 배우고 가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한다.
  
한편, 지난 주 ‘BAAM’, ‘뿜뿜’ 등 흥 넘치는 대표 곡들을 선보이며, 깜짝 몰래 카메라로 등장한 모모랜드는 역대급 폭풍 리액션을 뽐내며 학생들과 소통한다. 랜찢고(랜선 찢고 고백)을 통해서는 학생들의 진심어린 사연에 울고 웃는 등 폭풍 공감하고 장학금 500만원이 걸린 ‘교실어택’에서는 적극적인 참여로 학생들의 심장을 어택 한다.    
  
‘스쿨어택 2018’의 ‘모모랜드’ 편은 오늘(월) 밤 9시 SBS funE, 내일(화) 밤 8시 30분 SBS MTV, 26일(일) SBS Plu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yjh0304@osen.co.kr
[사진] SBS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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