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목격자' 4일 연속 1위…이성민, '공작'과 쌍끌이 흥행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20 07: 03

영화 '목격자'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목격자'(조규장 감독)는 19일 하루 동안 29만 89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136만 5415명이다. 
'목격자'는 개봉 4일 만에 100만을 돌파하며 폭염도 이기는 뜨거운 흥행의 힘을 과시했다. 여름 성수기 극장가 경쟁에서 가장 마지막 주자로 출격한 '목격자'는 '신과함께-인과 연'(김용화 감독), '공작'(윤종빈 감독)을 꺾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여기에 역주행 흥행으로 박스오피스 정상까지 거머쥐며 의미있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20일) '목격자'는 15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대로라면 이번주 손익분기점을 넘어 2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목격자'의 흥행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위는 '공작'(윤종빈 감독)이 차지했다. '공작'은 28만 69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아슬아슬하게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404만 440명으로, 개봉 12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위는 '신과함께-인과 연'(김용화 감독)이 차지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1100만 관객 고지를 돌파한 뒤에도 꺾이지 않는 흥행세를 자랑하며 1200만 돌파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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