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쐐기골 넣으며 짜릿한 승리'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8.08.19 21: 00

전북 현대가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의 FC 서울에 찬 물을 끼얹었다.
전북 현대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1 2018 24라운드 FC 서울과 경기서 최보경-이승기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승점 3점을 추가, 18승 2무 4패 승점 56점으로 1위를 질주했다. 전 날 승리를 거뒀던 경남(승점 46점)과 다시 격차를 유지했다.

반면 3연승을 내달리며 반전 기회를 잡았던 서울은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8승 8무 8패 승점 32점으로 순위가 하락했다.
경기를 마치고 쐐기골을 넣은 손준호가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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