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아쉽지만 잘 싸웠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8.08.19 20: 45

'미녀 검객' 김지연(익산시청)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개인전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지연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센드라와시서 열린 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 4강서 치엔 지아루이(중국)에게 13-15로 석패했다.
이로써 2012 런던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김지연은 아시안게임 개인전 우승의 꿈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김지연은 4년 전 인천 대회서 팀 동료 이라진에 밀려 은메달을 딴 바 있다.

한국 김지연이 중국 지아루이에게 패배하고 아쉬워하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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