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런닝맨' 전소민, 곽시양에 듣고픈 말 "사랑해·좋아해·안아줘"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8.19 17: 53

'런닝맨'의 전소민이 곽시양에게 듣고 싶은 말로 "사랑해, 좋아해, 안아줘"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배우 김뢰하, 곽시양, 서효림이 출연했다.
이날 런닝머니를 두고 레이스를 펼치던 멤버들은 이동 중 서로에 대한 스피드 퀴즈에 임했다. 전소민은 곽시양을 두고 첫인상과 듣고 싶은 말을 하라는 퀴즈를 받았다.

전소민은 곽시양 퀴즈를 받는다는 예고에 급격히 좋아하며 곽시양과의 투샷을 위한 카메라까지 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은 "곽시양의 첫 인상은?"이란 질문에 지체없이 "귀엽고 깜찍하고 섹시해"라고 답했고, 곽시양에 듣고 싶은 말에 "사랑해 좋아해 안아줘"라고 답해 멤버들을 어처구니 없게 했다.
멤버들은 또 다시 시작된 전소민 홀로 로맨스에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특히 미동도 없이 옅은 미소로만 이를 받아치는 곽시양을 보며 "시양이는 아까부터 융통성 없다"며 그에게 '융통성 없는 예능 정석' 캐릭터를 부여해 눈길을 모았다. / yjh0304@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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