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시안, 땔감 찾다가 쓰레기 청소 “최연소 환경 지킴이”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8.19 17: 22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이가 최연소 환경 지킴이로 등극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이 마련한 하계훈련 2탄 와일드 캠핑에 도전한 설아 수아 시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아이들을 위해 야생 체험을 위한 와일드 캠핑을 준비했다. 그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데 우리 아이들이 아직 젊기 때문에 산에 올라가서 자연과 더불어서 한 몸이 되도록 야심차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해먹으로 침대까지 마련한 이동국은 본격적으로 자급자족 식사를 준비했다. 시안이는 땔감을 마련해오라는 특명을 받고 산 속으로 향했다. 땔감을 찾던 시안이는 땅에 떨어진 쓰레기를 발견했고 “버려진 쓰레기 엄청 많네. 내가 치워야지. 땔감보다 쓰레기가 더 많네”라며 비닐봉지에 한가득 쓰레기를 주워 최연소 환경 지킴이에 등극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