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여파, 편성 대거 변경..'복면'·'집사부' 결방→'미우새' 지연방송(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8.19 16: 27

'2018 자카르타-팔렘팡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오늘(19일) 일부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되거나 특별 편성된다.
18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회식 중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시안게임 중계 방송을 시작한 MBC에서는 이날 오후 '복면가왕'과 '두니아'가 결방된다.
오후 11시에는 특선영화 '범죄의 재구성'이 방송될 예정이다.

SBS에서는 아시안게임 수영 예선 중계로 인해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생방송 되는 '인기가요'가 이날 결방됐다. 이어 '집사부일체'가 전파를 타지 않는다.
대신 '런닝맨'이 120분 특별 편성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런닝맨' 방송 이후에는 'SBS 8뉴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계방송이 편성돼 있다. 
‘미운 우리 새끼’는 지연 방송돼 오후 10시 30분부터 시청자들을 만난다.
KBS 2TV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1박2일', 그리고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가 정상 방송된다. 
한편 18일(현지시간) 오후 인도네시아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열렸다. /nyc@osen.co.kr
[사진] MBC,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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