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 박상영, 남자 에페 개인전 32강행...정진선은 16강 직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8.19 14: 37

'할 수 있다' 박상영(울산시청)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에페 개인전 32강에 올랐다.
박상영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 센드라와시서 열린 대회 남자 에페 개인전 A조 예선서 4승 2패를 기록하며 32강에 올랐다.
2016 리우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박상영은 아시안게임서 개인전 첫 우승을 노린다. 박상영은 4년 전 인천 대회선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박상영은 잠시 뒤 오후 3시 25분 홈 이점을 안은 사이아한 데리 레난다 푸트라(인도네시아)와 16강행을 다툰다.
인천 대회 2관왕에 빛나는 정진선(화성시청)은 2연패를 위한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다. B조 예선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16강에 직행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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