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오' 긍정 소녀 세정, 화성에서 눈물 흘린 사연은? '궁금증 UP'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19 11: 03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의 세정이 끝내 눈물을 보인다. 
19일 방송되는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이하 갈릴레오)'에서는 한국에서 가져온 동결건조 김치로 김치찌개를 준비하는 세정의 모습이 그려진다. 
세정은 그동안 다른 크루들을 도와 음식 솜씨를 뽐내왔는데, 마침내 처음으로 혼자 식사 준비를 책임지게 된 것. 털털한 면모로 "요리는 막 하면 된다"고 말한 세정의 요리 실력에 관심이 쏠린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긍정 요정' 세정이 눈물을 터뜨리는 반전 모습이 공개돼 놀라움이 커진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지친 크루들을 위해 힘을 전달했던 세정이 눈물을 터뜨린 것. 갑작스러운 눈물을 멈추지 못하고 끝끝내 요리를 준비하며 혼자 눈물을 삼켜낸 세정의 사연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크루들의 위기 탈출기가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기지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크루들은 10분 내로 탈출에 성공해야만 했다. 각자 휴식을 취하고 있던 크루들은 긴급 화재 경보음에 당황했고, 답답한 마음을 벗어나고자 식물을 키우는 '그린햅'에 머물던 하지원은 더욱 당혹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과연 크루들은 10분 내로 대피에 성공, 폭발을 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tvN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