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닥터 스트레인지2', 내년 봄 촬영 시작…출연료 3배 '껑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19 08: 47

마블이 '닥터 스트레인지2'의 촬영을 시작한다.
18일(현지시각) 영국의 미러지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2'는 2019년 봄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 약 6개월간 촬영을 진행한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이미 '닥터 스트레인지2' 출연 계약을 마친 상황. 출연료는 약 750만 파운드(한화 약 107억 원)에 달한다. 이는 첫 솔로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 출연료인 250만 파운드(약 35억 원)보다 약 3배나 증가한 것.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아 마블 유니버스의 중심이 되는 히어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어벤져스4'에서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속 어벤져스들의 충격적 위기를 해결할 인물로 주목받고 있는 등 마블 내에서도 연일 몸값이 상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마블은 2019년 '캡틴 마블', '어벤져스4(가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등을 개봉할 예정이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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