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미인' 류기산, 이예림은 어쩌고…조우리에 흔들리나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19 07: 10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류기산이 조우리의 새로운 타깃이 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는 자신의 팬이라며 호의를 표하는 만인의 연인 수아(조우리 분)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당황하면서도 기뻐하는 태영(류기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영은 수아의 접근이 단순히 태희(이예림 분)를 향해 있는 자신의 관심을 빼앗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리 없었다. 태영은 자신에게 호감을 표시해 오는 수아를 전과 달리 의식하는 모습으로 태희와의 러브라인에 적신호를 예고,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류기산은 자신에게 마음을 고백하다 울먹이는 태희를 다정하게 안아 달래고 환한 미소와 부드러운 말투로 다독이는 태영 역을 맡았다. 태영은 무심한 듯 따뜻한 매력으로 누구나 한번쯤 꿈꿨던 선배의 면모를 그려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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